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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7' 태국

[혼자가는 태국 자유여행] 둘째날. 실롬타이쿠킹스쿨에서 태국 요리 체험하기

둘째날 포스팅이 너무 길어져서 실롬타이쿠킹스쿨은 따로 작성했다.


[실롬타이스쿨]


 실롬타이스쿨 미팅포인트 위치 


실롬타이스쿨 미팅포인트 가는 방법

BTS촌농시역에 도착하면 3번출구 > 풀만 방콕 지 호텔쪽 으로 > 사거리에 도착 길따라 좌회전 >

미팅장소 근처 퓨라마 호텔 > 미팅 소이 11에 도착


도착 후 여기가 맞나? 싶겠지만 거기가 맞아요

사람들이 다 여기인가? 라는 얼굴로 기웃거리고 있다.ㅋㅋㅋ

ㅋㅋㅋ 그리고 한국사람 꼭 한명은 있기마련.. 어색하다면 말걸어보는것도..ㅎㅎ

그리고 쿠킹스쿨은 날짜마다 만드는 음식이 달라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예약하는게 좋다.

가격은 1,000바트 한국인은 100바트가 할인된 900바트에 수강이 가능하다.


* 요일별 쿠킹 메뉴 *

> 매주 월,토요일 < 

팟타이(태국식 볶음 국수)+찹쌀밥 / 똠양꿍(Spicy Shrimp Soup) /치킨 그린 커리 /치킬 샐러드+찹쌀밥 

> 매주 화,일요일 < 

닭고기 캐슈넛 볶음 /치킨 코코넛 스프 /치킨 레드 커리 /얌운센(태국식 매운 샐러드) /튀긴 어묵+찹쌀밥 

> 매주 수요일 < 

팟타이(태국식 볶음 국수) 또는 카오팟(볶음밥) /스프링롤(춘권)+쏨땀(파파야 샐러드) /튀긴 바나나+찹쌀밥 /치킨 커리 

> 매주 목요일 < 

달콤 새콤 야채 볶음+찹쌀밥 또는 똠양꿍 /팟타이 /닭고기 그린 커리 /소기기 파냉 커리(레드커리와 비슷, 맵지 않고 달다) /망고+찹쌀밥 

> 매주 금요일 < 

팟타이(태국식 볶음 국수) /똠양꿍 /치킨 그린 커리 /북부식 치킨 샐러드 /코코넛 밀크 고구마 /찹쌀밥



 

사람이 다 모이면 인원체크를 한뒤 조를 나눈다.

A조 B조 이런식으로 나눠서 이동하고 수업도 따로 듣는다.

한 수업당 8명 정도의 인원인거 같았다. 

모이자 마자 조원끼리 근처 시장에 가서 오늘 수업할 재료들을 사러간다 ㅎㅎ



신기한 재료 너무 많아 !!!

장보면서 선생님?이 하나씩 설명해 주신다 ㅎㅎ

장을 다 보고 나면 요리 하러 이동이동



도착하면 이렇게 대기할수 있는 로비가 있다!

대기 및 식사가 이루어지는 곳!!!

여기서 한국인 여행자들 3명을 만나서 같이 앉게 되었다 ㅎㅎ



옆쪽에는 손을 씻을수 있는 세면대와 사물함이 있다.

사물함에 짐을 넣어두고 앞치마를 입고 손을 씻은 다음 대기~



창 밖으로 보이는 건물이 특이하다.

웃긴건 이 사진찍자마자 비가 쏟아졌다...

망할 스콜 망할 태국날씨



본격적인 수업 시작. 처음 만드는 음식은 똠양꿍!

장봐온 재료랑 준비해둔 재료 바구니와 개인용 트레이

저 전구모양 안에는 향신료들이 들어 있다.

저 작은 종지에는 소스들이 있다.. 기억나는건 피쉬소스 뿐



크 색감 알록달로 이뻐 ㅋㅋㅋ

사진찍으라고 포토타임 주심 ㅋㅋㅋㅋ

여기서 각종 재료를 이리 빻고 저리 빻고

자르고 다지고 등등 하고나서 조리를 하러 간다.



이곳의 좋은점 또 하나! 채식주의자라고 하면 육류를 대체해준다.

여기서 지지고 볶고 하는데 야외라서 덥다.. 하 빨리 먹고싶어.



드디어 완성!



진짜 내가 만들어서 그런게 아니고 여태 먹어본 똠양꿍 중에서 최고였다.

아 내가 만들어서 그런가? (솔직히 내가 만든것도 아니지 모 ㅜㅜ)

수다 떨면서 후루룩 먹어버렸다. 다들 맛있다고 난리



두번째 음식은 파타이 ㅎㅎ 너무 좋앙

저것들이 파타 재료랍니다.

퉁탕퉁탕 하다보면 어느새......



파타이 완성!!!!!!!!



아니 미친건가 왜이렇게 맛있지 (돼지니까)

이때부터 인가요.. 흥분해서 중간과정 사진 찍지 않음ㅋㅋ



 세번째 음식은 파냉커리

파냉커리라는 것을 처음 먹어봤는데, 우리가 생각하는 커리와는 전혀 다른맛이다.

레드커리와 비슷하다고 하는데 레드커리를 먹어보지 못해서 비교 불가 ㅜ

전혀 다르게 완전 맛있는 맛. 코코넛 밀크가 들어간 음식은 다 맛있나보다.




네번째 음식은 그린커리

건강한 맛이 나는 그린커리.. 정말 맛있어.. 

양이 작아보이지만 여러가지 음식을 먹으니까 점점 배가 찼다.



드디어 마지막 망고스티키라이스!!!!!!!!!1

내가 정말 좋아하는 망고찰밥.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 밥이랑 다르다.. 그냥 코코넛밀크가 들어간 떡? 이라고 생각하면 될듯.

밥맛이 아니고 밥알 모양을 찰떡...? 느낌? 하지만 호불호가 오지게 갈릴듯한 맛



내가 제일 좋아하는거니까 동영상으로도 ㅋㅋ


만약 다음에 태국 여행을 오게되도 쿠킹스쿨은 또 한번 방문 할것같다.

다른 나라의 시장 구경, 향신료 종류 체험, 직접 요리해보기 등 너무 좋은 구성

다른건 몰라도 쿠킹클래스는 들어보세욤

실롬타이 말고도 여러개 있으니 비교해가며 신청 하는걸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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