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즘 전통주에 빠져서 전통주 10병을 갑자기 시켜벌임
사실 만월보다 안동소주를 먼저 깠는데 ..(내취향이 아니었...🤭)
보틀을 보면 일반 소주병이랑 색은 같은데 라인이 진짜 이뿜. 생긴건 아주 맘에들어.
처음 뚜껑을 따면 향이 진하게 올라오는데 청주같은 향이 난다. 맑아 향이.
평소에 증류주를 좋아하고 대장부나 화요를 즐겨먹는데 , 그 술들보다 향이 더 강한느낌.
너이녀석 잘걸렸다 어서 내입으로.. 라고 하며 한잔 먹는데.. 영 내스타일이 아닌거
맛이 없는건 아닌데 뭐랄까.. 향이 내 심기를 건드려...향이 좋은데 난 안좋아해(?)
이건 재주문 안... 죄송해요 박재서씨
그냥가기 미안해서 대충 소개좀해보자면
박재서 명인이 만든 안동소주로
2012 대한민국 우리술품평회 대상수상
2013 샌프란시스코 국제 주류품평회 대상수상
2014 몽드셀렉션 대상수상
나보다 상 많이 탄 술....
난 뭐하고 살았노..... 후
반응형
'일상 > 프로술꾼'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전통주] 문배주양조원 문배술 23도. 깔끔한 맛, 선물로도 이쁜 증류주! (1) | 2021.01.06 |
|---|---|
| [전통주] 예천주복 만월 24도. 내 최애가 된 복준자 증류주. (2) | 2021.01.06 |
| 이탈리아 전통주 리몬첼로(Limoncello) (0) | 2018.08.03 |
| 호세쿠엘보 데낄라와 잘어울리는 치즈안주~ 그리고 담금주로 마무으리~!!! (0) | 2018.06.06 |
| [담금주만들기] 딸기담금주 만들어서 선물로 ♥ (0) | 2018.06.0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