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프로술꾼
2021. 1. 6.
[전통주] 배혜정도가 로아19 화이트 19도. 깔끔한 쌀 증류주를 원한다면 강추 드림다!
배혜정도가 로아19 화이트 19도 (쌀증류주) 나왔다 나왔어 드뎌 나오셨다... 내 픽. 로아는 19도 40도 이렇게 두 도수의 술이 있는데 증류 종류로는 쌀/ 배/ 사과/ 포도 이렇게 네종류였다. 그중 나는 쌀증류주 19도 짜리로 픽. 로아 이름보자마자 로스트아크야 뭐야.. 이랬는데 한잔 따악! 먹자 마자 너 이 새 기 너 조 졌 다 입에 머금자 마자 은은하게 느껴지는 이 고소함은 뭐지? 이 구수한 맛은 뭐냔말임?! 눈 띠용때용해가지고 성분표를 봤는데 뀰인가 아카시아인가 저것때문인가 아니 너무 마싯서여 (이미 취한상태) 일단 전통주 특유의 청주같은 냄새가 덜나서 일단 좋고요 입안에 넣어도 알콜을 먹는 너낌이 아니라고요 근데 취하고 너무좋고 전 이거 백프로 재구매합니다요 꼭 드샤보길 바람니다... 열어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