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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블라블라

멕시코에 있는 남동생이 말해주는 흥의 민족 멕시코 ㅎㅎ


며칠전 한국:독일 전에서 2:0 승리를 이룬 국대

꿈에도 몰랐지만 정말 열심히 싸워준 국대에게 칭찬의 박수를 짝짝짝짝짝짝!!

술먹고 들어와서 경기를 봤는데 술이 확깨는 경기를 해줬다.

정말 빛현우.. 당신.. 왜케 평온해


여튼 우리가 독일에게 축구를 2:0으로 이기면서

멕시코가 16강에 진출하게 되었다ㅎㅎㅎ

멕시코로썬 당연히 우리에게 고마운 마음이겠지

하지만 이 사람들 뭐야?  ㅋㅋㅋㅋㅋㅋㅋ

한국대사관에 맥주와 선물을 주고

한국인은 내년 2월까지 비행기값이 20%할인 된다고 한다. ㅋㅋㅋㅋ 도랐


남동생이 멕시코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너무 궁금해서 연락해봤더니

거의 연예인이라고 한다 ㅋㅋㅋㅋㅋㅋ


처음 멕시코 갔을때 총성으로 아침에 깨서 너무 무섭다더니... 일년이 다되어가니까 거의 주민

한국:독일 경기당일 데낄라를 공짜로 엄청나게 얻어먹었다고 했다.

밥집에서도 음식을 공짜로 주고

한국인이냐고 물어보고 악수하고 가고

우리는 형제라며 하이파이브하고 난리란닼ㅋㅋ


웃긴게 며칠이 지났는데도 계속 그렇다고 ㅋㅋㅋ

흥이 미쳤다고 아주 ㅋㅋ

오늘 7/2 멕시코:브라질 경기가 있는 날인데

회사에 출근도 안하고 멕시코 응원간대...

개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

어..? 근데 방금 브라질에 한골 먹음!?!?

네이마르!!!!!!!!!!!!!

지금 실시간으로 글쓰는거랔ㅋㅋㅋ

남동생한테 문자해봤는데 아직 안읽네...

브라질 워낙 워낙 잘하니까 모 ㅜㅜ


그래도 멕시코 이겨라!!

내 남동생 편하게 있다오게!!

2:1 프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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