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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5' 싱가포르

[혼자가는 싱가포르 자유여행] 넷째날





[숙소] - [오차드로드] - [클락키-송파바쿠테]- [차이나타운-동방미식] - [숙소]




4일째 되는날!!

여행 동행들과 사이가 너무 좋다보니까.. 미리 짜놓은 일정이 증말 필요도 없는것.

기록했던것과 달라 사진을 보면서 기억 더듬어 보기 ㅜ

아침 점심은 혼자 움직이고 저녁에 일행들과 맥주마시기로 했음


[오차드로드(Orchard Road)]



아이온오차드 ㅎㅎ 더운데 크리스마스 장식되어있는거 신기 ㅎㅎ



쇼핑몰을 들어오면 꼭 들러줘야하는

찰스앤키스 매장!

여기 매장에는 신발의 종류도 무지무지 많았는데 행사중이라 정말 저렴했다. 

그중 마음에 드는 구두를 발견했는데.....

신고 다니다 넘어지기라도 하면 바로 죽어버릴거같아서 포기



크리스마스 시즌이었기 때문에 오차드로드의 거리는 

'멋진 거리에서의 크리스마스 (Christmas on A GreatStreet)' 라는 주제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었다.



휠록플레이스(WHEELOCK PLACE)앞에 있는 어린왕자

오차드로드에는 쇼핑몰이 매우매우 많은데 

나는 가난한 여행자기 때문에..라고 쓰고 먹을것에 돈 쓰고 싶기 때문에..

스윽 구경만 하고 나왔다.



니안시티 (Ngee Ann City)

이곳도 역시 백화점같은 쇼핑몰..!

싱가포르는 건축법상 같은 디자인의 건물은 건설이 허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건물의 외형이 매우 다양하고 색상들도 다양.

우리나라도 쫌...ㅠ 


(이미지 출처: 구글)


오차드로드를 가면 이것을 꼭 먹는다! 는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저렴하니까 그냥~

얇은 과자나 빵에 아이스크림을 넣어주는 뭐.. 예상하는 맛

난 민트초코 좋아해 맛있었어

사진이 없어 구글에서 퍼왔..

가격은 1.20싱달



아침부터 돌아다니느라 배고파서

휠록플레이스 쇼핑몰 푸드코트에 들어갔당..

아 영어도 못하겠고 주문방법도 모르겠고 ㅜㅜㅜ

세상 쉬운 음식을 머거야지~~ 하다가 샌드위치로 ㅎㅎ

냠냠누들바에서 파는거였는데 버거로 되어있었다. 6.90싱달

베트남 반미(bánh mì)랑 비슷하게 생겼는데 맛도 비슷했다.

윽 고수

아 고수 들어있는지 몰랐잖아요

아나


[클락키(Clarke quay)]



오차드에서 클락키로 넘어온 이유는 

오직 송파바쿠테.. 쿠테..쿠테

(사실 숙소 바로 근처라서 먹고 좀 쉬다가 저녁 약속 가려구)


맛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딱 좋아할 맛

뭐랄까.. 후추를 가미한 한방갈비탕 이게 정확할듯

8.10싱달 한화 7천원 정도의 가격이지만 싱가포르에선 뭐 저렴한 편이지


나 근데 여기 생각만 하면 빡치잖아



저거 먹다가 폰 떨궜는데 세상에 오노

진짜 개존빡.

물론~ 여행자 보험을 들어놓긴 했지만 보상 받으려면 너무 복잡에서

보상 받지도 않고 걍 수리 했음.

아 생각만 해도 빡치네

혼자 앉아있었는데... 나의 놀람과 빡침의 표현을 받아줄 사람이 없다는게 너무 슬펐다.


[차이나타운 - 동방미식]



클락키에서 차이나타운까지 MRT로 몇정거장 밖에 안되기때문에

나는 약속시간 보다 조금 일찍나와서 걸어가기로 했당.

건물들 너무 이뻐. 색감 쩔



차이나 타운 포인트...★



차이나 타운 도착도착

시장통 구경 하고 있으니 일행들 도착 ㅎㅎ



돼지고기고추볶음? 기억이 잘안나네



왼쪽의 꽃빵처럼 생긴거랑 같이 먹으면 찰떡

게다가 생맥주까지.. 금상첨화



꿔바로우~ 당연히 너무 맛있고요ㅠ



우리나에서 파는 꿔바로우랑 약간 다른맛이다

나는 둘다 좋앙

고기는 늘 다 옳지~♥


소화도 시킬겸 숙소까지 걸어가는걸로~



걸어가는길에 본 건물.. 이건물 진짜 이쁜데

뭐지 호텔인가 아파트인가..

알았는데 오래돼서 까묵어뿐네..


아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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