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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5' 싱가포르

[혼자가는 싱가포르 자유여행] 둘째날




 

 [숙소] - [부기스] - [무스타파] - [싱가포르플라이어] - [라우파삿] - [숙소]

 


 

[리버시티인 호스텔]

 

 

둘째날이 왔네! 아침 일찍 일어나서 조식부터 냠냠-

오늘 하루도 열심히 걸어야 하니까 든든하게 먹기!

식빵에 발라먹을수 있도록

땅콩버터/ 블루베리잼/ 초코잼/ 버터 이렇게 네가지가 있고

바나나와 커피를 마실수 있다! 물론 모두 무료

이제 MRT를 타고 작은 아랍이라 불리는

부기스로 출바알~

 

[부기스정션]


 

별안간 김수현;;;;;;;;;;;;

한국인줄 알았잖아요

부기스정션은 부기스 대표쇼핑몰이라고 보면된다.

천장은 유리돔으로 되어있다.

쇼핑몰을 나와 걸어가다보면~

 

 

​리틀 레드 닷@부기스 스트리트. 건물 색감 캬 -

레드닷뮤지엄에 가보지 못한게 한 ㅜㅜ

부기스 스트리트 안으로 들어가기!!!!


 

이렇게 각종 기념품을 팔고있다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싸다!!

하지만 차이나타운이 더 싼거같애..

 

 

​내가 산것들 일부~

저 멀라이언 병따개는 색별로 있는데

생각보다 튼튼하고 이뻐서

지인들에게 돌렸더니 반응이 매우 좋았다!

 

여기까지 혼자 돌아다니던 여정

이후부턴 어제 만났던 동행들중 한명과 만나서 함께 움직였다

 

[무르타박 잠잠]


 

사진은 비록 맛없어 보이지만 동행과 진짜 맛있게 먹었다.

생각보다 양이 많았던거 같은데...

무르타박이랑 나시고랭? 미고랭? 을 주문했다

무르타박을 카레소스에 찍어먹으면 존맛존맛 ㅜ

향신료를 좋아하는 편(고수빼고! 부야오 샹차이..ㅜ)이라

전~혀 거부감없이 잘 먹구왔다!!!!!

가격은 7.60싱달러. 둘이 먹은걸 나눈거라서 원래 가격으로 치면 15싱달 정도 되겠다.

 

[술탄모스크]


 

부기스에서 리틀 인디아 쪽으로 걸어가다보면

술탄모스크가 나온다.

건물 완전 레고같애...

 

[하지레인]



 

​하지래인 거리는 크진 않은데 사람이 많다.

관광객도 많고 현지인도 많은듯 했다.

화려한 벽화와 이쁜 카페, 편집샵, 옷가게등이 있었고

가게 하나하나마다 특색있게 꾸며 놓았다.

혼자 여행중이라면

천천히 걸으며 둘러보기에 아주 좋은 거리라고 생각한다.

 

 

​가게마다 번호가 있네.. 이제봤네 ㅎ

 

 

​사고싶었던 소품들 ㅜㅜ

그치만 무거워 보여서... 살 엄두가 안났다. 따흑

 

우리의 최종목적지인 무스타파를 가기위해

빅토리아 스트리트 쪽으로 걸어가면서 찍은 이뿐건물들!

이때부터 날씨가 갑자기 흐려지기 시작... 후..불안한데

 

아니 무스타파 생각보다 머네요,,?

그래서 결국 택시타고 이동...................

무스타파에 도착했는데 사진이 없다.. 왜냐?!?

동생(동행)이..... 폰을 택시에 두고 내렸다

세상에... 대화도 안통하는데 갑자기 앞이 캄캄

내폰으로 통화해서 결국 기사님이 전화를 받았는데

용케 알아들으시곤 가져다 주셨다..

사례금 드리고 나니 진이 다 빠져서 사진찍을 여유가 없었다 ㅋㅋㅋ

 

[무스타파]





정신 좀 챙기고 찍은 사진 몇개..

무스타파 쇼핑몰은 무지무지 커서 길잃어버리기 딱

건물도 크고 입구도 여러개인데다가 건물 두개가 이어져있고 층수도 높다

그래서 무스타파에서 쇼핑 예정이라면 시간을 여유롭게 가지고 가는게 좋을듯.

구경하다가 눈돌아갈뻔했어욤 ㅎㅎ

통조림이 너무 이뻐서 먹지도 않는 정어리통조림 이런거 살뻔했다.

그리고 즉석요리식품이 많은듯~

무스타파 쇼핑샷은 따로 글을 써야겠다 ㅎㅎ

 

쇼핑 후 짐을 집에 두고,

나머지 동행들과 만나서 싱가포르 플라이어를 타러~

 

[싱가포르 플라이어]



싱가포르 플라이어는 대관람차인데, 165m 높이로

맑은 날에는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까지 보인다고 한다.

어휴.. 나 여기 생각만해도.. 빡친다..

하필 우리가 간날 날씨가 좋지 않아서 (비가와서) 운행이 안된다고 하는거...

아니 이미 표까지 샀는데 안된다고 해서 다들 멘붕 ㅜ

그나마~ 중국어 할줄 아는 일행이 있어서 물어보니,

지금 당장은 운행이 불가하고

조금만 기다리면 날씨가 괜찮아질거같으니 기다려보라고 했다..

물론 확신할순 없다고...ㅜ

우리는 그냥 무작정 기다리기로 했다.. 한시간이상 기다린거 같애 ㅜ

결국은 비가 그쳤고.,. 결국은 탔다!.ㅋㅋ




와 이쁘긴 진짜 이뻤다

엄청나게 화려하고 감동적...!!

싱가포르 플라이어 꼭 타세요!!!!!!

 

[라우파삿 사테거리]




(화질구지 ㅈㅅ.......)

​동행들과 플라이어를 타고 사태를 먹으러 사태거리로 왔는데

또 비가..비가...... 후...

사람도 많이 없고 가게도 몇개밖에 안열었고 짜증났지만.,,,

나시고랭이랑 사태가 맛있어서 참아줬다 증말~~~~

한국에서 유명한 사테집 아니고 그냥 아무곳에 들어갔는데

뭐~ 나쁘지 않았다.

네명이서 나눠냈고 17.50싱달. 맥주를 각 두잔이상 먹은것 같당.

맥주가 끊임없이 들어가는맛~!

거하게 마시고 MRT가 끊기기 전에 집으로 고고

 

[리버시티인 호스텔]



숙소에 들어오니 다들 자나보네용~

맥주가 모자란 나는 쇼파에 앉아서 타이거맥주 레몬맛을 먹으며

오늘 하루 정리하기 ㅎㅎ

 

아! 타이거 맥주 레몬맛은 창이공항에서 입국시 구매 가능하니까

꼭 사길 바란다.....!!

근데 내입맛엔 너무 달아서.. 그냥 음료수 같았다

단걸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일반 맥주 사는것을 추천!

아! 또, 싱가폴은 술파는 시간 정해져 있으니까

 그것도 알고있어야 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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