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 [수완나품공항] - [맥도날드] - [반타이마사지] - [팟타이나나] - [팁싸마이] -[숙소]
반차쓰고 집들렸다 인천공항으로 출바알~
찾아야하는 면세품들이 많기때문에 일찍 일찍 빠르게 움직였다!
그리고 PP카드로 라운지도 가야하니까~
[인천공항]
핀이랑 같이 태국 방콕으로 떠나보자
꺄하 간다~~~~
제주에어 힘조!!
[태국 수완나품 공항] - [숙소]
↓↓↓ 공항에서 숙소로 가는 방법은 이전 포스팅에 상세 설명 되어있으니 아래 링크 클릭 ↓↓↓
숙소에서 해가 뜨기 전까지 선잠을 자고 아침 일찍 일어났다.
조식을 먹을까 했지만.. 난 먹고싶은게 너무 많았고
조식을 포기했다.
가장 먼저 먹고싶었던 것은 맥도날드 콘파이 인데
사람들이 진짜진짜 맛있다고 난리였다.
나도 난리치고싶당
가면서 편의점에서 사먹은 수박 음료 18바트
태국에서 수박들어간건 다 평타 치는거 같다.
카오산로드 내에 있는 맥도날드
숙소에서 카오산로드까지는 걸어서 5분정도 걸린다.
완전 가까웡... 맛은 당연히 존맛...
그러나 막 여려개 쟁겨서 먹는것보단 갓 나온 따끈한 콘파이만 먹는걸로~
콘파이+콜라 80바트
아직 배가 부르지 않았지만
어제 공항에서 고생한 나에게 선물을 주고파.
카오산로드 안에있는 마사지 가게로 고고
[반타이마사지]
한국사람들도 많이 간다고 하고 리뷰도 좋음
마사지 중에 사진을 찍을수 없기에 찍지 못했지만 아주 친절하신 아주머니가 계셨다.
한시간 반이었나.. 두시간이었나..
풋+타이마사지 해서 550 바트
후기 남기려고 메모지에 글쓰고 붙였는데
내글 위에 뭐야..?
세상 부끄러운 짓좀 하지맙시다 예?
슬슬 배가 고파왔다 아이고 배고플만도 하지
빨리 팟타이먹으러 가야지
건물이 옛날 화장실 타일같애
약간 놀랐다. 전깃줄..
하지만 이것은 시작에 불과했지.
날씨구지
중간에 있는 천이었는데 완전 똥색
아니 싱가포르도 그렇더니 왜 다 이모양이야
냄새는 나지 않았다.
[팟타이나나]
드뎌 도착!! 도착했는데 현지인분들이 매우 많고 바빠 주방이모는 바빠보였다.
내주문 받지도 않아... 근데 현지인 주문도 안받아줘...ㅋㅋ
한참뒤에 뭐 주문할래라고 해서 파]팟타이 하나 달라고 했다.
음식이 나오는시간은 길지 않았다.
게다가 팟타이가 35바트 밖에 안된다. 한국돈 1,200원도 안됨!!!!!
양은.. 그냥 태국음식 1인분은 우리나라 1인분과 다르게 양이 적으니 참고!
맛은 진짜... 지금 생각날정도로 맛있었다 ㅜㅜ
팟타이나나 위치
사실 오전에 왕궁 투어를 할려고 했는데
거기 경찰들이 지금 뭐 들어갈수 없다고 하는거..;;
뭐라는지도 모르겠구 그냥 왕궁은 과감하게 포기^^
나 그런거 보는거 별로 안좋아해. 그냥 걸어다니면서 동네 구경하는거 제일 좋아하는 나.
크으 날씨봐... 미세먼지 1도 없네
아난다싸만콤인가...
핑크색 이쀼.. 학교인가
여기 근처 지날때 교복입은 학생 여럿봤다.
입이 심심해서 편의점에서 산 민트맛 츄잉검
7.25바트. 코 뚫릴듯 시원하고 달다.
왁.. 걷다보니까 나 너무 많이 걸어서 도~저히 숙소까지 다시갈 힘이 없었다.
덥기도 너어어어어무 덥고 안되겠다 싶어 택시타고 숙소로 복귀!
태국 택시비용은 매우 저렴하다. 잘만타면 ㅋㅋ 택시비 60바트
숙소 도착해서 쉬고 있는데 급 스콜
뭐 동남아니까 어쩔수 없지 흑흑
비야 물러가라
내방 창문을 열면 민주기념탑이 바로 보이는데
아래와 똑같이 보인다. 이건 물론 밖에서 찍은 사진이지만.. 똑같애!!
아 오늘 일정 어떡하지...
몰라 그냥 쉬는거지 모 나오늘 많이했어 그래그래 그정도면 나이스야~
하고 있는데 점점 비가 그친다...?!
그럼 또 나가줘야지~~
[팁싸마이]
도착도착~ 비도 조금씩 오고 있는데
사람이 벌써부터 줄을 서있었다. 인기 대단해
나도 늦지 않은 시간에 갔기때문에 대기는 거의 하지 않았다.
* 팁사마이 운영시간 *
오픈 17:00 ~ 마감 02:00
앉자마자 바로 주문~!
팟타이랑 오렌지쥬스 주세요!!
팁사마이에서 또 유명한게 이 오렌지 쥬스!!
과육이 통채로 씹히는 100% 오렌지 쥬스. 현지인들도 몇개씩 사갔다.
참고로 팟타이보다 이 쥬스가 비싸다... 당황스러. ㅎㅎㅎ
맛은 진짜 맛있긴 한데.. 맛있어.. 꼭 먹어주라..
갸악 나왔다 곱다 고와
팟타이를 비벼주고 함께나온 숙수와 부추를 찢어서 너으면 드디어 먹방타임.
테이블에 비치되어 있는 소스를 취향껏 곁들여 먹어도 좋다.
팟타이+오렌지쥬스 262바트
팁싸마이 위치
다먹고 나가려는데 왜 비가 쏟아지는거죠
어쩔수 없이 우버(택시)를 불렀다.
택시를 기다리다가
집에가서 맥주나 한잔 할까 하고
맥주 두캔과 간단한 안주거리 구입 107바트!
아니 ㅎㅎㅎㅎㅎ
나 깜짝 놀랬잖니.. 편의점 앞에 무슨 저울이 있는거.
나는 '아~ 여행자들이 많으니까 캐리어 무게 재라고 친절하게 비치해둔건가..?' 라는 생각을 했는데
태국은 집에 저울 없는집이 많대... 나 검색해 봤어. 지금은 다들 있겠지만..
또 하나는 태국 여자들이 몸무게 신경을 많이 써서 곳곳에 저울이 있다고도 한다.
뭐니 뿌시고 싶다 너어~
기다리던 택시가 도착하구 숙소까지 나온 택시비는 40바트.. 싸쥬?
[숙소 - 반딘소2]
리오맥주 (LEO BEER)
라거 맥주로 누구나 좋아할 맛 크-
싱하맥주 (SINGHA BEER)
오리지널 타이 맥주라는데 나는 리오보다 싱하가 맛있었다.
디자인은 리오가 훨 내스타일인데..
태국맥주로 유명한것은 리오/ 싱하/ 창 맥주인데
나는 개인척으로 창!! 창맥주가 가장 맛있었다!
캔맥말구 병맥!!!!!!! 창!!
셀카놀이 한참 하다가 드디어 잘준비
일찍자고 낼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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