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그런 거 아니잖아요?
회사 출근 했는데 출근하자마자 바로 점심 생각하는 거 그거 다 그런 거죠?
예 저도 그렇고요 사실 작년 가을에 갔던 곳인데 양도 많고 맛있어서 알려주려고요.
갑자기 과장님이 돈가스에 생맥? 하길래 냅다 고고하면서 오게 된 모에루
사실 이곳은 퇴근 후 2차에 자주 가는 어묵바 가게 자리였는데 파견을 다녀온 사이에 업종이 바뀌었더라고요...(자주 가던 곳인데 맨날 2차에 가서 아직까지 가게 이름 모름)

캬 다시 봐도 다시 먹고 싶은 비주얼..
돈가스 크기도 엄청 크다
메뉴명은 경양식 왕돈가스.. 가격은 12000원
새삼 물가 미쳤다는 생각이 들면서 월급은 안 올려주는 회사에게 분노가 치밀었다.

기린 생맥주 6천 원
일본술들을 선호하는 편은 아니지만 동료가 추천해서 먹음
사실 선호하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 일본 관련이면 다 안 좋아함 ㅎㅎ
점심은 맛있게 잘 먹었다만 18000원을 내고 나오니 뭔가 또 회사한테 화가났던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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