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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혼술일상

생제르맹 하이볼과 에프로 만드는 두부 구이? 조림? 뭐 그거

포스팅은 잘 안 하지만 난 혼술을 아직도 자주 하고 있다.
요즘엔 좀 줄여서 하이볼 같은 거 한잔만 먹기도 함 ㅎㅎ

직장 동료가 이쁜 조명을 선물 주셔서 감사사진 찍을 겸 저녁 사진을 찍어봤다.


대충 찍어도 이쁘다 물속에 들어가 있는 느낌
(참고로 로즈마리도 키우고 있다. 오로지 술 데코를 위해)


선물 주신 받은 조명과!
c타입이라 충전이 편하고 백색등과 주광등 조절가능!
밝기도 조절 가능하다 ㅎㅎ
주광등으로 찍었는데 노란끼가 싹 빠진 상태로 나왔다ㅠ


생제르맹 하이볼은 여태 몇 병을 먹었는지 셀 수 없다.
가격이 싼 편은 아니지만 떨어지면 놓는다. 두병 있음.
리큐르 자체가 단 편이라 토닉 워터보단 탄산수에 타먹으면 진짜 고급스러운 맛이다.

간단 레시피 공유!

기본 레시피

  1. 재료:
    • 생제르맹 리큐어
    • 탄산수 또는 스프라이트
    • 얼음
    • 레몬 슬라이스 (옵션)
  2. 만드는 법:
    • 긴 잔에 얼음을 가득 채운 뒤, 생제르맹을 약 40ml 넣는다.
    • 탄산수나 스프라이트를 3~4배 비율로 부어준다.
    • 레몬 슬라이스를 추가하면 상큼함이 더해진다.


바틀도 세상 영롱함.. 빈병은 집에 화병으로 둔다.

 

생제르맹은(St-Germain)은 프랑스에서 만들어진 고급 엘더플라워 리큐어로, 2007년에 처음 출시되었다.

이 리큐어는 늦봄에 손으로 수확한 엘더플라워를 사용하며, 한 병에 약 1,000송이의 꽃이 담겨 있다고 한다.

엘더플라워를 직접 손으로 수확하는 이유는 꽃잎이 매우 연약하기 때문이며 이 엘더플라워는 청포도, 복숭아, 배 같은 과일향과 함께 독특한 향미를 자랑한다.

주요 특징

  • 도수: 20도로 비교적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 향과 맛: 꿀, 리치, 청포도, 복숭아 같은 달콤하고 화사한 향과 맛이 특징이다.
  • 활용: 칵테일 베이스로 많이 사용되며, 탄산수나 샴페인과 섞어 마시면 특히 잘 어울린다.
  • 디자인: 병 디자인도 독특하고 고급스러워서 홈바에 두기에도 좋다.

 


에어프라이어에 조리한 초 초간단 두부조림?
조리지도 않음 두부구이?
물기를 제거한 두부를 잘 잘라서 에어프라이에 앞뒤로 10분씩 구워주면 끝이다.
양념은 간장, 참기름, 알룰로스, 깨 취향껏!


먹기 전에 방토부터 쏙 먹어주면 입맛이 싹 돈다.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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