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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제품 리뷰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IQOS) 핑크에디션 구매후기



요즘 떠오르는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릴/글로 등 여러가지 제품이 있지

전자담배계의 애플이라는 필립모리스 사의 아이코스(IQOS)로 구입.




궐련형 전자 담배란?

전자기기를 이용해 연초 고형물을 고열로 가열해 니코틴 증기를 흡입하는 방식이다. 

일반 담배처럼 궐련(종이로 연초를 말아서 만든 담배)을 쓴다는 점에서 액체로 된 기존 전자담배와 다르다. 





일반 연초는 종이를 태우는 형태이고 궐련형 전자 담배는 쪄서 증기를 흡입한다.


아이코스 구매 시 홈페이지에서 구매를 하게되면 쿠폰을 주는데

정가 120,000원 짜리는 97,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나는 홈페이지에서 구매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정가를 주고 구입을 했는데

그 이유는 스페셜에디션인 핑크! 핑크! 핑크! 제품을 구입하기 위해서


스페셜 에디션은 할인 적용이 불가하다.


 

스페셜 에디션 답게 패키지도 핑크핑크 하다.

남자라면 핑크 아니겠니?

난 여자지만 핑크로 ^^


 

상자를 개봉하면 이렇게 이쁜 핑크색의 아이코스가!

네이비 색상은 무광인데 핑크는 유광이다.

화이트는 잘 기억이 안나.. 무광인지 유광인지.



본체에 끼워서 찍어본 사진

내가 핑크를 좋아하는 사람이 아닌데

본의 아니게 이불과 옷도 핑크..



아이코스 전용 담배인 히츠를 장착한 모습.

히츠의 종류는 총 다섯개로 실버/ 엠버/ 그린/ 블루/ 퍼플 이 있는데

모두 펴본 결과 나는 퍼플이랑 가장 잘 맞았다.

기존에 피던 연초는 말보루 아이스 블라스트.


실버 - 가장 순한 느낌. 1mg짜리 담배를 피는것 같다. 타격감 별로

엠버 - 일반담배랑 비슷하다고는 하나. 너무 내취향이 아님

그린 - 과하지 않은 멘솔향. 처음시작할때 무난히 필수있다.

블루 - 그린보다는 강한 멘솔향. 퍼플나오기 전까지 대세

퍼플 - 은은한 단 향이 나면서 멘솔향이 강하다. 넘 내취향


히츠말고 핏도 호환이 가능하다고 해서 펴 보았는데

호환이 되기는 하나 많이 뻑뻑해서 잘 안빠진다.

그냥 히츠만 피는걸로 ㅜ


아이코스의 사용하면서 느낀 장점은

일반 연초보다 냄새가 덜하다. 아예 안나는건 아니고 특유의 비릿함이 있다.

입에서 비릿한 맛이 나는건 아니고 남아있는 냄새가 비릿하다.

약간 물향이랄까.. 특유의 냄새.


처음 느낀 맛은 찐 옥수수를 먹는 느낌

처음에 적응하기 힘들었다.

담배를 피고 물을 마시면 옥수수수염차 먹는느낌이다. 리얼로


청소는 담배 한갑을 피고나서 해주고 있다

자주 해주면 좋다고 하는데 점점 귀찮아서 져서 미루게 된다.

청소를 잘 해주지 않으면 확실히 타격감이 줄어들고 무화량도 줄어드는것 같다.

그래도 연초보단 좋아~


가끔 연초도 피는데 확실이 아이코스를 피다가 연초를 피면

종이 타는 맛이 강하게 난다.


니코틴 함량은 같지만 타르가 없어서 0.1% 위안이 된다.

담배 해로운거 알고 피는데 그것이 무슨 대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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