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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제품 리뷰

디자이너 스킨 블랙누아르 태닝 로션으로 구릿빛 피부 만들기!!



작년 여름 처음 기계태닝을 접하게 되면서 이것 저것 태닝 용품에 대해 관심이 많아졌다.

일반태닝/ 기계태닝 로션이 다르다는 것도 작년에 처음 알게됨


원래 피부가 보통보다는 조금 어두운 색이었는데

갑자기 무슨 뽐뿌가 왔는지 완전 구릿빛이 되고싶었던거....ㅎㅎ

구릿빛 피부 너무 섹시하고 야성적이고 증말 내스타일


동네 근처 태닝샵을 알아보고 태닝기계의 출력을 알아본다음 선택!

여기서 태닝샵의 기계 고를때 팁! 이왕이면 출력이 높은 기계를 선택할것!

짧은 시간내에 피부를 구워낼 수 있다.

오래된 기계는 LED램프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출력이 더 낮다고..

그다음은 내가 지향하는 피부색을 말했다.

'붉은기가 없는 진한 구릿빛 피부를 원한다. 빠르게 타고싶다. 까맣게'

라고 했더니 '블랙누아르' 태닝로션을 추천해 주셨다.



태닝샵에서 사용하던것은 이미 다 사용한 상태고 새로 직구를 한 상태

직구와 태닝샵의 가격이 어마어마하게 차이가 나기 때문에

다니고 있는태닝샵에 로션 반입이 가능하다면(추가비용있을 가능성 높음) 직구를 추천!!


잠깐 로션 소개를 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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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스킨 블랙 느와르 브론저 태닝로션 Designer Skin Black Noir 22x

400mL(15~20회 사용가능). 붉은기가 전혀없는 다크 브론져.

초/중급용 로션이며 따로 베이스를 깔아줄 필요 없다고 했음 (내피부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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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로션 너무 이쁘고 블링블링하고 ㅜ

기능도 모르고 그냥 좋다고 그걸로 한다고.. 이놈의 외모지상주의



그러나! 실제 사용을 해본 결과.

색이 진짜 빠르게 나오고 색도 너무너무 이쁘고

내가 딱 원하던 붉은기 전혀 없는 다크브론져~

일년이 지난 지금은 약간 붉은색도 괜찮은거 같았는데,

태닝샵 사장님 말로는 붉은색은 조금 더 야성적인 느낌이라고 하셨다.

난 그걸로 정했다.

이 로션 사둔거 팔아야하나 아나~~


피부가 튼튼해서 그런지 처음 하는 태닝인데도 썬번현상도 없었고

3~4일 주기로 태워주니 색이 예술


포스팅 하다 알게 된 사실인데... 블랙 누아르 단종 됐대!!!!!!!!!!!!

사두길 잘했네 럭키걸~



직구를 통해 구매했을때 샘플을 주셨는데 1패킷 15mL 의 용량이다.

참고로 우리나라에서 사려고 하면 1패킷당 10,000~20,000원 이나 한다는 것.

도랐네..... 그도 그럴것이 난 태닝샵에서 블랙누아르 14만원에 샀으니까!!!!!!


맨앞의 하늘색 로션은 페이스 전용 로션인데 샘플로 온것은 아니고

예전에 구매했던 것. 난 얼굴도 까매지고 싶었으니까..!!

왜!!!!!!! 뭐!!!!!!!!



[디자이너스킨] 디바인리 쥬시 저자극성 인텐시파이어 얼굴전용 태닝로션 - 3ml

바디용 태닝로션을 얼굴에 바르게 되면 자극이 심하게 갈거 같은 느낌에

저자극성 얼굴 전용 태닝로션 구매. 

매번 얼굴을 태운건 아니고 세번에 한번꼴로 태워줬다.



[디자이너스킨] 미스 디자이너™ 시그니처 55X 메가 브론저 태닝로션 - 15ml

55X 인걸로 봐선 이건 중상급자용 로션인거 같다.

X앞의 숫자가 높을수록 어둡고 상급자 용

생긴건 세상 8X처럼 생겼구만 ㅜ

이거 써보고싶어~~



[디자이너스킨] 스펠바운드 인트랜스드™ 24X 블랙라벨 브론저 태닝로션 - 15ml

블랙누아르가 단종되면서 대체 상품으로 가장 많이 찾는다고 한다.

이 제품은 400mL짜리 용기 디자인이 진짜 이뿜 ㅜ

그냥 디자이너스킨 제품이 다 이뿌다 ㅎㅎ

여심 자극 오져


이제 슬슬 태닝을 시작해야하는데..

살이 많이쪄서 계속 미루고 있다. 따흐흑..

그래도 해야지 멋진 훈제 통구이가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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