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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프로술꾼

[증류주] 드디어 먹어보는 원소주 (WONSOJU)

박재범이 론칭한 소주 원소주

나온지는 한참 지났지만 구하기도 힘들고, 와인에 빠져있기도 했고,

관심 끄고 살다가...

사무실 옆자리에 앉아있는 대리님이 갑분 원소주 리미티드가 어쩌고 저쩌고 하길래

뭐~어? 리~미~티~드~?!

그런 거 쉽게 못 지나치지 또 또

리미티드도 나온 지 오래됐겠지만 이번에 뭐 리니지 어쩌고 하면서

리니지 쿠폰이랑 같이 준다고 해서 한번 사봤다.

클래식 2병이랑 리미티드 1병 

 

WONSOJU 22%

ALCOHOL 22% | 375ML

KRW 14,900

옹기 숙성을 거친 감압식 증류방식으로 탄생하여
부드러운 목 넘김이 일품인 전통 증류식 소주

 

WONSOJU CLASSIC LW EDITION

ALCOHOL 28% | 375ML

KRW 21,900

동 증류기 상압 방식으로 증류하여 풍부한 아로마가
특징인 전통 증류식 소주와 리니지 W의 만남

 

(공식 홈페이지에서 퍼온 사진인데 화질 와웅)

 

 

아웅~ 얼른 때려 넣어야지~~

안주는 어제 먹다 남은 피좌

 

편의점을 갔는데 토닉워터 제로가 보여서 구매 완

스트레이트로 먹어보고 영 별로면 타 먹을 생각이었다.

먹어보니 스트레이트로 먹어도 나쁘지 않았지만

토닉워터 제로가 일반 토닉워터보다 덜 달고 맛있어서 계속 타 먹게 되더라고~~

 

 

나는 피자 먹을 때 치즈크러스트로 안 시키는 사람이랑은 겸상 안 해

먹다 보니 피자 두 조각으로는 턱없이 부족해서 에프에 감튀 돌려옴

내가 제일 좋아하는 테이터닷...  늘 냉동실에 있는 너란 녀석

 

 

에잉 모야 한병 너무 뚝딱이잖아

 

 

결국 알쓸신잡 보면서 한 병 반 조져버린 나

다음날 출근이었지만 도수도 높고 깔끔해서 그런지

숙취는 0에 수렴했다.

 

리미티드는 아직 개시 안 했는데 언제 먹어야 할지 고민이다

(저기 남은 술은 어제 먹음ㅋ 이 사진은 사실 일주일 전에 찍은 거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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