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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7' 홍콩

[혼자가는 홍콩 자유여행] 첫째날, 란콰이퐁에서 재산 탕진, 꽐라되다.

 

​17.12.07

드뎌 떠납니다!

오늘의 일정은~


 

[인천공항] -[첵랍콕공항] -[숙소] - [침사추이] - [헤리티지, 시계탑] - [킹스로지] -[란콰이퐁] - [숙소]

 


 

[인천공항]

 

​이른시간 비행이었는데도 불구하고 ~

생각보다 촉박해서 공항 사진이 없다..

공항 도착 하자마자 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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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전해둔 돈 찾기

외투 보관 맡기기

돼지코 빌리기

인터넷 면세점 물품 찾기

라운지 이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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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PP카드로 라운지 깨알같이 이용해야함.

현재 이용이 안되는 라운지가 있으니

홈페이지 가서 꼭꼭 확인 후 이용해야할 듯!

 

연착 및 비행 취소를 밥먹듯이 한다는 홍콩익스프레스를 이용했는데 (가장저렴했다)

나는 운이 좋았는지 연착이 거의 없었다.

생각보다 내부도 그리 좁지 않았던것 같다.

 

[첵랍콕공항]

비행기에서 내리면 사람들 따라서 트레인 타러 가는데 첫번째에서 나리면 안된다!

두번째 정류장에서 내려야함~! 

모를땐 사람들 많이 내리는 곳에서 내리면 됩니다.

그럼 공항 도착~!

나는 한국에서 AEL이용권관 유심을 사놓고 홍콩공항에서 교환 했다.

완전 편하게 유심을 바로 갈아끼우고

숙소로 가는 버스를 타기위해 공항 밖으로 나왔다.

 

 

​내가 머물 숙소는 '코즈웨이베이'에 있는 홍콩호스텔

그럼 코즈웨이베이 역으로 가야하기 때문에 AEL(고속철)/ MRT/ 버스중 고민하다가

2층 버스 타고 가며 바깥 구경도 하고싶어서 버스로 선택

 

- 버스로 코즈웨이베이역 가는 방법 - 

코즈웨이베이로가는 버스는 11번 버스인데

낮에는 A11번, 밤에는 N11번 버스로 운행된다.

가격도 미묘하게 다름...

공항 홀에서 나온뒤 'To city'라고 적여있는 표지판을 따라가면 정류장이 나온다.

11번 버스정류장에서 버스 올때까지 기다리다가 버스가 오면 옥토퍼스(교통카드)를 찍고 타면 끝.

코즈웨이베이역은 11번버스의 14번째 정류장인데, 안내방송도 해주고 버스 1층에는 전광판도 있으니 걱정 할 필요 없다.

 

 

[코즈웨이베이-홍콩호스텔]

버스에서 내려서 조그만 걸으면 바로 호스텔 이었는데

코스웨이베이 거리자체가 명동같았다.

아쥬 쇼핑의 메카

사람도 많고 환해서 저녁에도 안전안전

 

홍콩호스텔은 1박에 3만원이 채 안되는 저가호스텔이다. (싱글룸가격)

도미토리룸에 자기 싫어서 1인싱글룸을 예약했움 

도미토리룸은 훨씬 저렴하다.

(숙박시 디파짓 있음)

 

홍콩호스텔을 찾아 리셉션으로 갔는데 메일빌딩이 아닌 다른곳으로 나를 안내하는거..

뭐지.. 구린방 주면 어케 ㅜㅜ 라고 생각하며 따라갔더니~ 더깔끔한 빌딩!!!!!!!

게다가 2만얼마짜리 방치고 상당히 좋은거

저 콘센트(4구에 USB단자도 있는)랑, 넓은 방, 퀸사이즈 침대, 넓은 화장실 등등!!

정말 너무너무 만족스러웠다. 4일 내내 벌레 하나없이~ >.<


 

후기에 화장실에서 샤워하면 침대에까지 물이 튄다그러고, 변기가 자주 막힌다고 그러던데

아니~ 전혀 화장실 완전 넓고 물 잘나오고!!!

물도 잘내려가고!!!

대만족

 

 

TV도 있는데 켜보진 않았다.@

테이블도 널찍하니 굳굳

메인건물과 다르게 여기엔 리셉션이 없다

그냥 자그마한 쇼파랑 테이블이 있는 정도의 공간

 


​그리고 간단하게 조리할수 있는곳.

와이파이도 빵빵하게 잘 터진다.

숙소구경 후, 침사추이에 가서 옥토퍼스 카드를 받으러~(하나투어에서 일정금액 이상 구매하면 공짜로 준다)

 

[웰컴마트]

 

​홍콩호스텔 바로 앞에 웰컴마트가 있어서 매우매우 편리하다.

마트도 엄청커서 구경하는 재도 쏠쏠

목이말라서 아무거나 집었는데 레몬티? 같았다

맛있 맛있 편의점 음료 성공

 

나는 옥토퍼스 카드가 없기때문에 지하철을 타려고 일회용 교통카드를 구매

 

 

​요롷게 생겼네용

역마다 금액이 다르니 잘 선택하세욧

 

[헤리티지, 시계탑]

 

​주변에 있는 건물인데 다들 사진찍고 있어서 찍어본사진 1

 

 

다들 찍길래 찍어본 사진 2​

 

 

​이곳은 헤리티지

들어가보지도 않았다

나는 이런것에 관심이 없으니까

 

그래도 페리선착장에서 하는 레이져쇼는...

응...사진이 훨이쁘다

실제로 기대하고 가지시오 명심 ㅋㅋㅋ

 

 

페리선착장에서 레이져 쇼를 보고~

침사추이 역까지 걸어갔다

 

 

동행 기다리면서

중간에 허유산에서 망고쥬스도 사먹었다

한국인들이 많이먹는 A1 노젤리!!!

그냥 그랬다. 맛없진 않은데 존맛까진 아닌?!

 

침사추이에서 동행을 만났고

베이징덕을 먹으러갔다.

킹스로지라는 음식점인데

매우매우 맛있었지만 사진이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검색해서 보세요...

음식을 맛있게 먹고 본래의 목적인 란콰이퐁으로 바로 이동 고고고고고고

 

[란콰이퐁]

 

음악이 좋아 첫번째로 갔던 펍

'Zinc'

음악은 좋은데 재미가 없잖아

 

 

​그래서 이동이동 이곳은 두번째 펍

'Al's diner'

여긴 서양사람들이 바글바글

외국인들과 테이블 같이 썼는데

정말 뭐하고 말하는지 모를..

생각보다 노잼이었다.

 

 

​그럼 더 좋은곳을 찾아야지 무브무브

 

 

정착했어! 이곳이다!!!

'Gurkha'

(구르카...다음날도 또 갔다ㅋㅋㅋㅋ)

사진이 없는 이유는 우린 꽐라였고

거기에서 한국사람들 만나서 더꽐라가 됐고

1,2,3,4차를 가서 신나게 놀았...

모두의 얼굴이 나온사진뿐이라 올릴수가없다ㅜ

넘나 아쉽..

 

신나게 놀고~ 숙소 무사복귀!!!!!!!!!

첫날부터 탕진

역시 낭비가 제일 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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