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음식 리뷰
2025. 2. 18.
[논현/학동] 미쉐린가이드 투스타 파인다이닝 알라프리마 런치 코스 후기
벌써 20년 지기가 다 되어가는 고등학교 동창들과 함께 식사할 자리가 생겼다.어디서 먹을지 고민하던 중 흑백요리사를 즐겨 보던 친구가 우리도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을 가보자는 제안을 했고, 그래서 찾은 곳이 알라프리마다.토요일 12시 30분 런치로 예약, 인원은 여섯.우리는 12시 10분쯤 도착했고 조금 일찍 왔다 말씀드리니 바로 입장 가능하다고 알려주셨다.인원이 여섯 명이라 시끄러울까 봐(우리 진짜 시끄러움) 걱정, 친구들이 입뺀 당할까 봐 더 걱정했다.하 입뺀을 당했어야 했는데.. 그래야 죽도록 놀리지 ㅠㅋㅋ테이블은 룸으로 자리를 잡아주셨는데, 소음도 차단 뿐 아니라 분위기까지 좋았다! 알라프리마는 2017년과 2018년 미쉐린 가이드 원스타를 받았고,2019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미쉐린 투스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