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생활/음식 리뷰

[신림동 술집] 혼술하기 딱좋은 꼬치박스에서 하이볼 먹기~!

 

신림역 5번출구 근처에

의외로 술집/맛집이 많다.

다들 3,4번 출구쪽으로만 가는데

그짝으로 가는 당신은 애송이.

 

신림동에서도 구석진 곳이간 한데

골목골목에 술집이 매우 많다 ㅎㅎ

한별이는 지나다닐때마다 혀를 차지만,

나는 전부 가보겠다고 다짐한다! ㅋㅋ

집에서 1분도 안걸리는곳.

낱개로 꼬치를 팔기때문에 혼술하기에 좋을듯 하여 

눈여겨 봤던 곳이다.

게다가 하이볼도 팔어!

한별이 손을 이끌고 들어가버림

 

 

기본으로 제공되는것

 아삭아삭한 양배추에 간장소스가 뿌려져 있다.

 

 

여기엔 원래 과자가 있었는데

박한별이 나오자마자 한입에 다 마셨다 ㅡㅡ

한입거리 준거냐고 ㅋㅋㅋㅋ

그릇이 간장종지마냥 작긴 했거든 ㅋㅋㅋ

나중에 리필했는데 큰그릇에 주심 ㅋㅋㅋㅋ

 

우리는 술을 많이 먹을 생각이 없어서~

꼬치 낱개로 5개 시키고 맥주랑 하이볼 주문

 

 

먼저 등장한 하이볼과 맥주. 

맛있어 맛있어 시원하구 크~~

역시 여름엔 맥주지 (나는 소주파)

 

 

노가리 까고 있으니까 나온 꼬치

하나는 뭐였더라 닭...특이한 부위였는데

그건 따로 구워주셨다. ㅎ

베이컨양송이버섯/ 닭날개/

베이컨팽이버섯/ 닭치즈?

꼬치가 맛이 없을리가~

가격대는 2000~3000원 정도였던거 같다 ㅎㅎ

맛있어 베이컨과 버섯의 조화 크으 ㅋㅋ

입맛 돈다. 야마도..

 

원래는 금방 일어나려고 했는데, 

내동생이 집 가는길에 들리게 되어서

추가 주문 했다.

이번에는 세트로~!

 

 

7개 짜리 세트 ㅎㅎ

 

 

뭐 당근 맛있당 ㅜㅜ

불맛에 짭쪼름하고 달짝지근한 소스 

사진에는 없는데 윙도 시켰었다. 

윙도 맛있어 ㅜㅜㅜ 

이 더위에 집에 일찍들어가긴 싫고~!

술 과하게 마시고 싶지도 않을땐

요론 술집 들려서 홀짝 홀짝 마시고

집들어가면 좋을 것 같당

앞으로 자주 가게 될 듯~!

 

 

 

반응형